2009년 4월 19일 설교말씀 (4월 셋째주일 / 부활절 후 두번째 주일)
선민의 밑천 / 김신일 목사
사무엘상12장 19절~25절
(19) 모든 백성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을 위하여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우리로 죽지 않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의 모든 죄에 왕을 구하는 악을 더하였나이다
(20) 사무엘이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너희가 과연 이 모든 악을 행하였으나
여호와를 좇는데서 돌이키지 말고 오직 너희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섬기라
(21) 돌이켜 유익하게도 못하며 구원하지도 못하는 헛된 것을 좇지 말라 그들은 헛되니라
(22) 여호와께서는 너희로 자기 백성 삼으신 것을 기뻐하신고로 그 크신 이름을 인하여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실 것이요
(23)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치 아니하고 선하고
의로운 도로 너희를 가르칠 것인즉
(24) 너희는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행하신 그 큰 일을 생각하여 오직 그를 경외하며
너희의 마음을 다하여 진실히 섬기라
(25) 만일 너희가 여전히 악을 행하면 너희와 너희 왕이 다 멸망하리라
행복한교회 주일낮예배 설교노트 2009. 4. 19.(주일)
제 목 : 선민의 밑천
본 문 : 사무엘상12:19-25
믿는 사람에게만 있어야 되는 밑천이 있다.
택함을 받은 사람이라면, 이런 밑천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의 택함 받은 사람의 밑천은 무엇인가?
1. ( 선민의식 ) 이라는 것이 하나의 큰 밑천이다 (19-21절)
나는 하나님의 택함 받은 백성이라고 하는 의식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1) 문제의식을 갖는 것이다(19절)
예) 얍복강에서 형 에서를 만난 위기의 야곱은 기도하여 문제가 해결되었다.
예)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을 앞두고 문제의식 가지고 중보기도로 조카 롯을 구원케 한 아브라함
문제를 정확히 보아야 한다. 기도할 분제라 하면,
기도해야 된다는 문제의식을 가질 때 우리에게 큰 밑천이 된다.
(2) 신자의식이다 (20절 상반절)
“나는 죽어도 예수를 믿어야 하고, 예수 안 믿으면 못산다”는 신자의식이 있어야 한다.
(3) 봉사의식이다 (20절 하반절, 21절)
저 사람은 미쳤나 할 정도로 하나님께 봉사하라는 것이다.
2. ( 선민의 기쁨 )이 밑천이다 (22, 23절)
우리 믿는 사람만이 기뻐할 수 있는 그런 기쁨이 있어야 한다.
(1) 하나님의 백성된 기쁨이다 (22절)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리 죄를 지어도 버리지 않겠다고 하신다.
(2) 기도의 기쁨이다 (23절 상반절)
사무엘은 기도 없이는 못살고,
또 죽을 때까지 기도하다가 죽을 생각을 할 정도로 기도에 재미를 붙였다.
(3) 가르치는 기쁨이다 (23절 하반절)
성경을 배우는 재미, 거기서 얻는 기쁨이 성도에게는 밑천이 된다.
3. ( 선민의 일감 )이 밑천이다 (24, 25절)
우리에게 일감을 주어서 일을 한다는 것은 큰 축복 중의 하나이다.
(1) 경외하는 일이다 (24절 상반절)
예)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하라고 하시니 했다 -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인정받음
(2) 섬기는 일이다 (24절 하반절)
섬기되 진실로 섬겨야 한다.
(3) 깨닫는 일이다 (25절)
신자가 신자 구실을 하면 선하고, 신자가 제 구실을 안 하면 악하고,
결국 그것 때문에 망한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복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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