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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11일 설교말씀 (1월 둘째주일 / 주현절후 첫번째주일

건강한 두 날개를 활짝 펴는 교회 / 김신일 목사

이사야서 40장 27절~31절

(27)야곱아 네가 어찌하여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하여 이르기를

내 사정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원통한 것은 내 하나님에게서 수리하심을 받지 못한다 하느냐

(28)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 끝까지 창조하신 자는
피곤치 아니하시며 곤비치 아니하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29)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30)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며 자빠지되
(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치 아니하리로다

행복한교회 주일낮예배 설교노트 2009. 1. 11.(주일)

제목: 건강한 두 날개를 활짝 펴는 교회
본문: 이사야40:27-31

설교: 김신일 목사

독수리는 새롭고 힘이 있고, 하늘을 차고 올라가는 용기있는 새이다.
독수리의 날개가 주는 의미

1. 독수리의 두 날개는 하나님께 올라가는 날개이다.

31절“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의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피곤치 않게 힘을 주시는 날개이다. 예) 콜로라도 계곡에 서식하는 독수리
우리에게는 올라가는 날개가 필요하다. 하늘을 향해 세상을 차고 올라가는 힘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날개가 튼튼해야 한다.

2. 독수리의 두 날개는 보호하시는 날개이다.

보호할려면 힘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때로는 독수리같이 날개 위에 업고 보호하신다. 날개는 하나님의 보호의 상징이다.

3. 독수리의 두 날개는 균형을 이루는 날개이다.

날개가 힘이 있고, 올라갈 수 있는 것은 두 날개가 균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예) 연날리기

예배의 날개에도 균형이 잡혀서 예배 시간마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를 경험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예배의 승리자가 되자.

◉ 예배가 생동하는 교회

우리가 하나님을 바라보기만 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은 능히 우리에게
두 날개로 날아오르는 믿음의 축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모든 지상의 교회가 날아오르기 위해 두어야 할 목표의 촛점은 무엇인가?
가르치고 치료하고 전파하는 사역이다.
하나님이 성도와 교회에게 사명을 향하여 날아오르라고 주신 날개가 무엇인가?
하나님을 앙망하는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에게는...” 이것을 ‘오직 여호와를 예배하는 자’로 바꿀 수 있다.
하나님이 교회와 성도들에게 날아오르라고 주신 날개는 바로 예배의 날개이다.
교회와 성도는 어떤 상황에서든 이 예배의 날개만 바로 펄럭인다면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향하여 날아오를 힘을 얻게 된다.